[일상맛집] 원주카페 추천_ 사니다카페 (드라이브 추천), 빵은 비추
안녕하세요, 반야입니다. (❁´◡`❁)
오늘은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에도 나왔던
원주 사니다카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님이 양평에 살고 계셔서
어머니가 사니다 카페에 가보고 너무 좋다며,
꼭 같이 가자고 소개해주셔가지고
시간 내어 언니랑 셋이서 다녀왔어요 !
주소: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28
운영시간: 매일 10:00~22:00 (레스토랑 11시오픈)
일단 주차장이 되게 크고
산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라
주차장부터 아래 전망이 훤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카페 앞 정원이 정말 예뻐요.
외부 좌석에는 불멍할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당 ㅎㅎㅎ
그리고 카페 바로 옆 건물은 레스토랑인 것 같더라구요,
사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와인을 팔길래 눈이 갔어요 :)
카페는 총 내부공간 두 층이랑 3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까지 있어서
1층부터 넓다고 느껴졌는데 층수도 많아서 수용인원이 정말 크다고 느껴졌어요.
멀찍이 베이커리류도 함께 팔고 있는데,
빵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기본 7-8000원은 하는 것 같더라고요.
조각케이크는 10,000-12,000원정도...
저는 소문난 빵순이지만,
그렇게 맛있어보이진 않아서
빵 구매는 pass 하였습니다 ㅎㅎ
저희는 루프탑에 자리를 잡았고,
뱅쇼(6500원), 모히또(7500원), 골드키위주스(7000원)를 주문했어요.
제가 뱅쇼를 골랐는데
뱅쇼 안에 과일이랑 시나몬스틱도 넉넉히 들어있고,
음료가 진짜 찌이이인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추천!
언니가 다 먹고 난 모히토 얼음에 부어서 아이스뱅쇼로도 즐겼답니다 :-D
루프탑 너머 걸어가다보면
예쁜 정원이 있어요.
여기가 "싸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지인 것 같았어요!
대문도 분위기 있게 예쁘고 내부도 정말 궁전처럼 예쁘더라구요.
평일에 갔더니 사람도 적어서 사진찍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사니다카페 2층 내부 자리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바깥 뷰가 선명하게 잘 보여서
1-3층 다 분위기가 다르면서도 좋았습니다
놀다보니 해가 져서, 어두워졌는데
건물 야경도 참 예쁘더라구요.
더위 좀 가시면 8월말 쯤 - 10월 경에
저녁먹고 슬슬 가서 뷰 구경도 하고 야경 구경도 하면
힐링될 것 같아요!
양평이나 원주 쪽에서
드라이브 겸 분위기 좋은 카페 찾으신다면
사니다 카페추천드려요 -!
가서 예쁜 풍경과 인생샷 가득 찍구 오세요!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