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제주 서귀포 신상카페 추천_ 오리프 카페
안녕하세요, 반야입니다. (❁´◡`❁)
오늘은 제주도 카페 포스팅을 하고자 해요,
서귀포에 위치한 신상 카페 "오리프" 입니다.
올해 4월에 오픈한 카페에요!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255
영업시간: 매일 10am - 5pm (목요일 휴무)
주차: 카페 안쪽, 오리프 인스타 주차안내 확인하세요 :)
https://www.instagram.com/oh___leaf/
지난 5월 석가탄신일 포함해서 제주도에 다녀왔는데,
표선 쪽에서 머물다가 들른 카페였거든요,
아직도 가끔 생각나는게 정말.. 혼자만 알기에 매력적인 카페인 것 같아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당 !
호기심반 기대반 들렸는데 기대 이상 너무 예쁘고 좋아서
저는 4박5일 여행 중 3일 연속 오리프에 갔어요 ! ㅋㅋㅋㅋ
분위기가 중세시대 유럽 느낌도 들고,
이탈리아 작은 시골마을 느낌도 나고,,
저는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 느낌 이 참 많이 난다고 느꼈는데
마침 콜미바이유어네임 ost를 틀어주더라고요,
(+ 선곡도 미쳤어요~~ 선곡도 분위기에 한 몫 함!)
내부가 참 넓은데,
테이블이 5개 정도로 많지가 않아서
더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고, 조용한 카페에요.
그렇지만.. 자리가 적어서 조용히 카페를 즐기고 싶다면
점심 전에 들러서 즐기시는걸 추천합니당!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전 3일내내 부지런히 커피랑 에이드랑 디저트류를 먹어보았는데
정말 .. 다〰〰〰 맛있었어요
이렇게 디저트 진열도 되어있고,
디저트 중에 제 입맛에는 소금 캬라멜이 제일 맛있었어요!
이거는 서울 와서도 가끔.. 생각나요 ㅎㅎ
달달 짭짤한게 조화가 너무 좋더라구요!
벽에 칠한 페인트 느낌도 참 따뜻하고,
식물 인테리어도 정말 감각적이죠?
카페 내부에 있는 다양한 소품이 카페의 이미지랑
잘 조화가 되는 느낌 :)
에이드 마실 때는 외부 테이블이 한 개 있는데
여기서 햇빛 쬐면서 마셨어요 ㅎㅎㅎ
주인사장님이 오셔서 더울텐데 파라솔도 설치해주시고 짱! 친절하세요 ㅎㅎ
하루 일정 중 첫 번째로
긴 쇼파에 기대서 책도 읽고, 영상도 보다가
앉아서 멍도 때리고
밖에서 눈 감고 자연 소리에 집중하다가
카페를 나가는 길엔 정말 영혼이 채워지는 기분이었어요 !
혼자 쉬러 여행 갔던건데 제주도 여행 중
오리프 카페에서 가장 잘 쉬었던 것 같아요 흐흐...
카페에 앉아서 여기가 제주도인가~ 이태리 시골마을인가~ 즐겨보고 오세용 :D
그리고 여기 셀카 맛집이에요..
사람들 다 셀카 찍고 있어요~ 😘😊📷
서귀포 쪽에서 조용한 카페를 원하시는 분들은 강추합니다!
모두모두 가서 소울 충전하구 오세욥! 😁
오늘도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라며,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