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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잠실, 송리단길 맛집 추천 - 솔솥 후기

반야 Prajna 2022. 12. 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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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야입니다.
오늘은 요즘 같이 추운 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외식메뉴 소개해드릴까해요.

최근에 정말 깔끔하고 만족스럽게 먹었던 솥밥, 솔솥입니다!


솔솥 송리단길점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오금로18길 9 102호
영업시간: 매일 오전11시 - 오후 9시 (라스트오더 : 8시반, 오후 3-5시 브레이크타임)


솔솥은 이미 수도권에 1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인기있는 식당인데요,
저는 송리단길 지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일요일 12시에 갔는데 앞에 대기가 2팀정도 있었어요.
약 10분정도 기다린 후 바로 들어갈 정도로 회전율이 꽤 빨랐어요.


웨이팅 중 외관을 구경하다가 이런 문구를 봤는데
고기 아니더라도 생선이 들어가서 vegan은 아닌데,
밥이 들어가는거보면 keto 도 아닌데
왜 있을까... 궁금해서 찍어본 ㅋㅋㅋ 사진ㅋㅋ


매장 내부

 


매장 내부 테이블은 총 8개정도로 크지 않았지만,
대부분 식사시간이 길지 않아서 금방 자리가 나는 분위기였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나무식 인테리어가 일본의 작은 식당을 연상케하는
정갈한 이미지였고, 시끄럽지 않고 좋았어요.
그리고 종업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메뉴 및 가격

 


솥밥 메뉴는 스테이크, 도미관자, 전복, 연어 옵션 중 선택하면 되고,
가격은 16,000원으로 동일했어요.

 


저희는 둘 다 도미관자를 주문했습니다!


음식 먹는 법 및 후기

 


솥밥의 밥을 옆의 공기에 덜어낸 후, 솥에 제공된 호리병에 있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숭늉까지 즐길 수 있어요.
무엇보다 호리병이 매우 뜨거우니, 안내문에 적힌대로 꼭, 중간 부분은 잡지 않으셔야해요 ㅎㅎ


대체적으로 음식이 아주 깔끔했고,
호리병의 뜨거운물이 그냥 물이 아니라
살짝 간이 되어있는 육수였어서
마지막 숭늉까지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었어요.

다만, 음식양이 조금 적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성분들은 사이드메뉴를 추가로 주문하시면 배부르게 즐길 수 있으실거에요!


계산대 옆에 놓인 귀여운 요구르트와 빨대까지 눈까지 즐거운 솔솥이었습니다 ㅎㅎ



건강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추운 겨울 따뜻하고 깔끔한 외식메뉴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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