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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공부] 영어공부_Cambly 1년 후기(내돈내산)

반야 Prajna 2021. 6.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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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야입니다. (❁´◡`❁)
오늘은 제가 약 1년째 사용하고 있는 화상영어 platform "Cambly"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Cambly 시작 배경🎁

저는 원래 영어공부, 언어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싫고 감도 안오고, 좋아하지 않았어서
영어울렁증이 있는 평범한 한국사람이었는데요,
제가 영어를 공부해야겠다 결심한 배경은 딱 2가지였어요.
첫 째는 우리 요가선생님이 외국인이라, 한국어를 거의 몰랐고,
저도 영어가 불편하니 소통이 어렵더라구요.
선생님은 너무너무 좋은데 마음 편히 소통이 안된다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선생님이 좋은 만큼 더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두번 째는 작년 6월에 제가 이직을 했는데, 이직한 회사의
"유.일.한" 복지가 바로 어학교육비 지원이었어요.
그래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Cambly는 좋아하는 유투버가 Cambly 사용후기를 남긴 것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저도 당장 아카데믹한 영어공부가 필요한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프리토킹하는게 목적이었어서 부담없이 시작했습니다~!

🍀2020년 7월 11일🍀 수업 시작!
포스팅 일자 기준으로 1년동안 62시간 (약 3720분) 수업했네요 :-)

🎁Cambly 사용방법 및 특징, 가격🎁

특징

튜터들도 자기들이 되는 시간에 접속하고, 학생들도 자기가 되는 시간에 접속해서
학생들이 골라서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어요.
예측불가 전문직의 삶 속에서 24/7 언제든지, 내가 되는 시간에 예약 없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원어민 pool이 워낙 커서, 언제든 주의를 기울이면 질 좋은 선생님과 대화할 수 있어요.

사용방법

1. 수업시작 또는 수업예약

아래 사진과 같이 온라인이라 연두색 표시 Tutor 중 프로필을 봐보고 마음에 들면 수업시작 하면 됩니다 ㅎㅎ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꿀팁이라면
저는 보통 평점 4.8 이상 / 500회 또는 1000회+ 수업 뱃지 / 교사자격증 선생님을 선호해요 ㅋㅋㅋㅋ
Cambly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는 튜터들도 진입장벽이 낮으니 다양한 원어민 pool을 보장하지만
좀.. 별로인 튜터들도 있거든요
예를들면 자기만 얘기 한다거나, 교정을 안해준다거나, 심드렁하게 수업을 하거나.. 이런 느낌의..ㅎㅎ
그래서 전문 교사자격증이 있으면서, 오랜 수업을 해온 선생님들이 보장이 되는 느낌?!

사진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위의 조건이라면 의 Mark GH 프로필을 봐보고, 관심사가 통하면 수업을 들을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또 사진의 의 검색 버튼에 본인이 원하는 Topic이 있다면 검색해보아도 좋아요.
전 처음엔 Yoga 를 검색해서 나오는 선생님들 중에 골라서 Yoga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 좀 선생님이 마음에 든다! 계속 수업을 이어나가고 싶다 하면 처럼 즐겨찾기로 표시가 가능해요.
그러면 제가 즐찾 설정해놓은 튜터가 온라인이면 가장 맨 위에 떠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Warren 이 온라인이네요 :) ㅋㅋㅋㅋ

즉석에서 수업을 듣지 않아도, 튜터 프로필에 들어가면 가능한 시간들이 나와있어서 미리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수업 6시간 전부터는 예약 취소가 안되고,
전 뭔가 그런... fix된 일정이 갑갑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예약을 자주 하지는 않아요 ㅎㅎ

2. 메세지 기능(수업예약, 준비용)
그리고 위 사진의 는 메세지 버튼인데 각 튜터들과 소통할 수 있어요.
제가 주고받은 메세지를 몇 가지 보여드릴게요.

기본적으로 첫 수업이 끝나면 자기랑 수업하고싶으면 자기 일정표 보고 예약 하라고 튜터들이 메세지가 와요-! 이 때 요가 얘기를 했어서 친히 요가 정보도 공유해주었네요:)

미리 수업예약하면, 특별히 하고 싶은 수업이 있는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이 날 저는 마틴루터킹 연설문을 같이 읽으면서 수업했어요 :-)ㅋㅋㅋ)

이 날 제가 낮에 튜터한테 오늘 수업할 수 있냐, 언제 가능한지 메세지를 보냈고,  저녁에 연락이 와서 서로 스케줄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 때는 첫 수업 예약을 해두었는데 카페에서 해야할 것 같아서 미리 시끄러울 수 있음을 예고한 메세지였구요.

각 메세지 별 오른쪽 언어 버튼을 누루면 자동번역 해주니 걱정 no no!

3. 수업 후 복습
수업이 끝난 후 언제든지 캠블리 메인 상단에서 진행상황을 누르면 수업기록으로
제가 수업한 내용이 다 녹화되어 있어서
동영상을 보며 교정 부분을 복습하거나, 놓친 표현을 다시 들어보거나,
연필모양 마크를 눌러 수업 중의 채팅창에 남긴 기록 을 볼 수 있습니당.
(그렇지만 오글주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교재
프리토킹이 아닌 레벨 별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교재를 등록해두고,
교재 chapter에 맞게 각 튜터들이 수업을 해주기도 해요:)
전 평소 관심있는 비즈니스 영어와 최근 관심이 생긴 아이엘츠를 교재로 설정해두었어요!



🎁가격🎁

우선 Cambly는 다른 영어 공부 플랫폼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주2회, 3회, 5회 등 선택할 수 있고
기간도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이렇게 고르면 됩니다. (장기간으로 등록할수록 할인폭이 커져요)

제가 작년에 시작할 때만 해도 주 3회 1달(총 12회, 30분) 이용료가 15만원이었고, 지금은 16만8천원이거든요,
현재 가격으로 나누면 1 session 당 14,000원이네요.
사실 저는.. 회사에서 등록비의 60%를 지원해줘서, 약 5000원 정도 사비를 보태 영어공부를 한다 생각하니
커피 한 잔 값이라 부담없이 시작했어요..ㅎㅎ

그리고 정말 자주! 30%, 50%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니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면 가성비 있게 수업을 즐길 수 있어요
저도 현재 1년 사용권을 50% 금액으로 등록해서 1달 약 8만원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네이버에 "캠블리"만 쳐도 이렇게 할인 소식이 자주 보여요 ㅎㅎ

🎁Cambly 사용후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대만족 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주변 여러 친구들한테 추천했는데 좀 낯가리는 친구들은 많이 꺼려했고,
수다떠는거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면 정말 강추에요!
우선, 영어공부를 하지만 그냥 외국인친구랑 랜선으로 수다떠는 느낌이라 너무 편안하고,
이렇게 호의적인가 싶을 정도로 제가 말문이 막혀도 keep going!! 이러면서 기다려주는 Tutor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교정해줄 때도 하나씩 짚어주며 '아~ 이 말하려는거지?' 하면서 정확한 표현을
다시 말해주거나 수업 중 교정 기능에 채팅창에다가 적어서
나중에 복습할 때 꺼내볼 수 있어요.


약 1년 사용하고 나니 Cambly 외 별다른 영어공부를 안했는데도
우선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실제로 길가다가 외국인 무리 5명이 음식점을 찾는 것 같길래
제가 먼저 다가가서 음식점을 추천해주고, 같이 즉석 저녁식사를 한 적도 있어요 :)
다 캠블리 덕분...........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어요!
사실 정말 말이 잘 통하고 애정하는 튜터가 생겨서 그 친구가 추천해주는 영상도 부지런히 보고
article도 다 공부해서 읽어보고, 내 생각을 전달하기 전에 미리미리 답변도 준비해보고 하면서
이제는 영어 글귀가 부담없이 눈에 들어오고 확실히 귀가 열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덕분에 제 목표였던 제 요가선생님과 단둘이 카페에서 2-3시간 수다도 성공!
그래서 부담없이 투입하는 시간만큼 실력이 확확 늘어나니까 더더 재미를 붙인 것 같아요 ㅎㅎ

관계자도 아니고 홍보하는 글도 아닌데 혼자 너무 신나서 디테일한 후기를 남긴 것 같지만
제가 도움받은 만큼 관심있는 분들도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소개해보아요!

그리고 사이트에 가입만 해도 10분 무료 minute을 주니 한 번 부담없이 이용해보세요!
가입 시 jhk50 코드 추천인 적어주시면 전 감사히 5분 무료 minute을 받도록 하겠습니당 ㅎㅎㅎㅎㅎ

추천인 코드: jhk50

이상 캠블리 후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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