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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투미(TUMI) 여성백팩 _ 보야져칼슨 후기

반야 Prajna 2021. 6. 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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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야입니다. (❁´◡`❁)
오늘은 제 돈 주고 산 백팩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하는데요!

예전에 읽은 책 "심플하게 산다"에서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며
가방에 대해 이런 언급이 있었거든요~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가방을 찾은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방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자 정체성의 일부이다
가방에는 당신의 세계와 생활방식이 담겨 있다.
가방은 장식적, 보호적, 사회적 역할을 하며
심리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 사람의 열망과 관심사를 반영하고 꿈과 비밀을 담는다
물론 가방이 삶을 결정짓는 전부는 아니지만
삶에 관여하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방을 잘 선택해야 한다


제가 구입한 가방은 5월 중순에 구매한 투미 여성백팩 보야져 칼슨 (TUMI VOYAGER 시리즈) 입니다!

투미는 사실 남성 가방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직종이 회계사라 출장, 외근이 참 많고
항상 노트북(그리고.. 기타 부속품 충전기, 마우스, 키보드, 거치대 등등), 서류 등 아이템들이 참 많아서
진짜 내구성 좋은 백팩을 하나 사고 싶엇거든요.
그렇게 투미 가방을 알게 되었고 내구성 끝판왕이길래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 회사 노트북 사이즈인 15인치 노트북을 수용할 가방은 얘 밖에 없더라구요...
최대한 가볍게 들고 싶어서 나일론 소재라 끌렸고,
지금 사용하는 백팩이 여름에 등이랑 겨드랑이가 너무너무 더워서.....
최대한 끈이 안두꺼운, 그렇지만 너무 얇지도 않은 시원한 백팩...
그런 까다로운 조건으로 고심 끝에 고른 상품이에요 ㅎㅎㅎㅎㅎㅎ


🎁가격 및 구매처🎁

요즘은 구매대행이나 직수입상품으로 조금 저렴한 상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전 쫄보기도 하고..... 가격이 어느정도 있는 소비는 무조건 새거,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증이 명확한
소비를 선호하는 편이이에요.

그래서 5월에 제주도 놀러간 김에 면세점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면세찬스 및 할인 적용해서 458,540원(정가 590,000, 약 22% 할인)에 구매하였고,
색상은 금장 블랙입니다 :)

보증기간이 5년이라서 서울에서도 면세점 쪽으로 알아보면 수선이 된다고 하니,
정말정말 안심이 됐고, 정품 매장에 와서 직접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능 및 소개🎁

1. 무게
우선 참 가벼워요. 무게가 0.78KG이라고 하네요.



2. 수납력
그리고 가방 수납력이 미쳤어요.... 주머니가 몇 개인지 셀 수 없이 많고
양 사이드 주머니는 방수가 되어서 우산이나 텀블러 넣기 딱 좋아요!

특히 SIDE 주머니와 몸통 사이에도 사진과 같이 틈이 있어서 전 여기에 보통 우산을 넣고 다니고,
(사진은 노트북 거치대를 넣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앞 주머니에는 명함지갑, 업무용 사용경비 증빙 영수증, 지갑 이정도 넣고다녀요.


그리고 가방 안에 열어보면 뒷 쪽에 지퍼 주머니랑 그 앞에 아이패드 보관 포켓이 있어요.
전 아이패트 프로 11인치 사용하는데 케이스 안끼면 저 포켓에 꼭 들어가더라구요


가방 안의 앞 쪽 주머니에는 애플펜슬과 업무 중 필기/메모용 진짜 펜을 넣고 다니고
영양제도 넣고 다닙니다 ㅎㅎㅎ


가방 뒷 쪽에 분리된 지퍼가 하나 더 있고 그 안에 쿠션처리가 되어있어
노트북만 별도로 넣을 수 있는 부분이에요.
흐흐...15인치 노트북이 쏙쏙 들어가니 너무 좋아요!

3. 캐리어와 함께
가방 뒷 면에는 캐리어에 걸 수 있는 기능이 있네요.
흔한 기능이지만 빠지지 않아서 굿굿!


🎁1달 사용 후기🎁
이렇게 비싼 백팩은 처음이라........ 조금 고민하긴 했는데
한 번 사두면 유용하게 잘 쓸 것 같고 내구성이 좋으니 아껴서 10년 써야지 하고 산건데
진짜로 잘 산 것 같아요!
근래 소비 중 가장 만족 ㅋㅋㅋㅋㅋㅋㅋ

정장에도 찰떡으로 잘 어울리고,
1박2일 출장 정도는 저 백팩 하나로도 가능하고
가방 자체가 가벼우니 노트북을 들고다녀도 큰 부담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등이랑 팔이 별로 안 더워요!
이게 최대 차이점... 진짜 전에 쓰던 가방은 아웃도어 브랜드였어서 진짜 더웠거든요 ㅠㅠ
투미는 소재나 두께감이 가벼워서 안더운가봐요.

예전에는 아침에 요가하고 출근하면
보조가방 꼭 들거나
츌장가는 날은 가방이 꽉꽉 차서
노트북이랑 아이패드 같이 들고다니기가 부담스러웠튼데
이 가방 사고는 아이패드 매일 들고다녀서
아이패드 활용도도 올라갔어요😊😊😊

요즘 출근할 때 매일 들고 다니고
주말에도 카페가서 책 읽거나 공부하는 날은 무조건 이 가방이에요!
그냥 고등학교 때부터 짐이 많아서 별명이 바리바리였어서 백팩을 선호하는데...
이런 백팩이라면 주말에도 매일 들고다닐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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