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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가로수길맛집, 신사역 맛집 추천 - 일식다이닝, 코이에

반야 Prajna 2021. 6. 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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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야입니다(❁´◡`❁)
오늘은 가로수길 맛집 "코이에" 후기 포스팅입니다 :)


무려 4년반 쯤 직장 동기가 강추해 준 맛집인데
두 번의 웨이팅 실패 끝에 예약 후 다녀왔어요!

첫 번째 웨이팅은 토요일 저녁에 당일 방문 했다가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대실패했었고,
두 번째는 당일 예약도 안되어서
이번 금요일에는 신속히 전날 밤에 예약을 했어요 ㅋㅋㅋ
전날 밤에도 자리가 한 자리 남았는지
문 옆인데 괜찮냐고 연락이 오셨었어요 :)
그치만...... 가고 싶은 마음에 무조건
좋아요 >_< !!! 하고 다녀왔습니다~!
문 닫고 들어간걸로... ! ㅋㅋㅋㅋ 🏃‍♂️🏃‍♂️🏃‍♂️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43 지하1층 koie
영업시간: 18:00- 1:00(평일)/2:00(토요일)
일요일 휴무



예약한 날 전화왔을 때,
그렇게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라고 했었는데
저는 청각이 예민한 편인데도 식사하는 동안 전혀 불편함 없이 편하게 식사했어요! 적당한 소음이라 좋았어요 :D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메뉴가 정말 많았어요 ㅋㅋㅋ
전채요리, 튀김, 나베, 사시미, 식사 등등으로
그룹핑이 되어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못고르겠어서ㅎㅎㅎㅎ
최적의 선택을 위해 추천받았어요!
사시미를 강추하셨는데 후토마끼 먹고 싶어서
후토마끼와 어울리는 메뉴로 추천 받았습니당😋😋😋


저희는 트러플우니차완무시, 후토마끼, 하이볼 이렇게 주문했어요.



음식 사진이랑 후기를 간단히 나누자면,

식전음식으로 가지 위에 토마토가 올려진 요리가 나오는데
상큼하고 부드러워서 식욕을 돋구기 딱 좋았고,

트러플우니차완무시 나오는 동시에 직원 분이 테이블에서 직접 트러플을 넣어주시는데
계란찜이 엄청엄청 부드러워서 살살 녹았고
트러플의 향과 우니, 새우, 은행의 식감이 톡톡 잘 어우러졌어요.
음식 안에 각 재료가 잘 어우러지면서도 각자의 맛이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

그리고 후토마끼는 참치 뱃살, 등살에 따라 각 4만원, 3만원으로 가격이 달랐는데
참치등살로 주문했는데 부족함 없이 충분히 식감이 부드럽고 좋았어요 흐흐..
후토마끼는 재료재료의 본연의 맛보다는
하나의 요리로서 어우러진 맛이 훌륭했어요 !!! 🍣
첫 입보다 뒤로 갈수록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후토마끼 양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저는 세 조각 정도 먹으니 배가 꽉 찼어요~

그린애플하이볼도 상큼달달해서,
사실 가는 길이 많이 더웠는데
갈증이 팍팍! 해소되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ㅋㅋㅋ 🥃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분위기도 좋고
테이블이 매장 내 8개 뿐이라 아늑하고 편안했고
음식 맛이 너무 좋아서 .... 만족이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특별한 날에
저는 다른 메뉴 뿌시러 또 재방문 할거에요 (꼭!!!!) +예약필수~
모든 메뉴 clear까지 열심히 포스팅 할게요! :) 🎁🎁🎁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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