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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빌 게이츠가 추천한 2021 여름 권장도서 5권(5 ideas for summer reading)

반야 Prajna 2021. 6. 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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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야입니다 :)
오늘은 빌게이츠가 선정한 올 여름 추천도서 5권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링크드인으로 빌게이츠를 팔로우중이라 아래 출처에서 국문 요약했습니다!

 

5 ideas for summer reading

These books gave me something to think about. I hope they do the same for you.

www.linkedin.com


빌게이츠가 책을 선정하는 기준은 훌륭한 책 한 권을 읽고 영감을 받아 같은 주제에 대해 더 많이 읽거나, 때로는 존경하는 사람의 추천을 따른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인류와 자연의 복잡한 관계`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운을 띄우며 covid-19기후 재난을 언급했어요.
빌 게이츠는 "올해 여름 독서 목록에 있는 대부분의 책들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과 사람이 충돌할 때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가서 아래 빌 게이츠 선정 올 여름 권장 도서 5권을 소개합니다.🎁


1. `Lights Out: Pride, Delusion, and the Fall of General Electric`

저자 : 토마스 그리타 & 테드 만(Thomas Gryta andTed Mann)

빌게이츠는 다른 게시물에서 이 책을 따로 추천했고, 저도 이 책에 관심이 가서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회사에서든, 비영리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어떤 종류의 리더십 역할을하고 있다면 미국의 위대한 회사 중 하나를 몰락시키는 실수와 그 실수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이 책을 추천했어요.

빌게이츠는 GE만큼 크고 성공적인 회사가 어떻게 실패 할 수 있는지, 그 질문에 대해 Lights Out은 마침내 많은 답을 내게 주었다. 저자는 GE의 리더십이 저지른 실수와 실수를 단호하게 보여줍니다." 라고 언급합니다.

원서 발행일은 2020년 7월 21일인데 아직 국문 번역판은 안나온 것 같네요 :-/

2. `Under a White Sky: The Nature of the Future`

저자 : 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olbert)


작가 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olbert)의 신작인 이 책에서는 "인류 vs 자연"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조사를 다루며 이를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에 관한 책이라고 설명합니다. (정말 복잡하네요...\(〇_o)/) 작가는 유전자부터 지구공학까지 사람들이 자연에 개입하는 여러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빌게이츠는 최근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에 대해 책을 출판할 정도로 자연에 개입하는 인간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해당 도서에 대해 "엘리자베스 같은 똑똑한 작가들이 자연에 개입하는 것의 위험성을 일깨워줘서 기쁘다"며 "더불어 그 위험이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대안은 무엇인지지도 탐구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이 책은 2021년 2월 9일에 출간되었고, 역시나 아직 국문 출간은 없습니다.

3. `A Promised Land`

저자 :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오바마 대통령의 회고록인 해당 도서는 2011 년 오사마 빈 라덴을 죽인 임무를 통해 그의 초기 경력을 다룹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궁극적으로 총을 쏘는 사람이 얼마나 고립되어 있는지를 포함하여 백악관에서의 경험에 대해 아주 솔직하게 다뤘다고 합니다. 어려운시기를 헤쳐나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매혹적이라는 빌게이츠의 언급이 있네요.

2020년 11월 17일 출간일로 아직 국문판은 없지만, 작년 출간일에만 89만부나 팔린 워낙 Hot 한 책이니
곧 국문판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4. `The Overstory`

저자 : 리처드 파워스(Richard Powers)

해당 도서는 소설이고, 작가는 책에서 각자의 삶을 살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인물들의 9가지 이야기를 전합니다.
빌 게이츠는 "책을 읽고 나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게 됐다"며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 특별한 지식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지적 호기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어요.
그는 "어떤 등장인물들은 서로 만나기도, 어떤 인물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기도 한다"며 "등장인물의 행동을 도덕적으로 봐야할지, 미친 짓으로 봐야할 지 조차 명확하지 않다"고 평했습니다.

원서 출간일은 2018년 4월 3일, 국문판 출간일은 2019년 2월 11일입니다! (와 드디어 국문판 발견 ㅠㅠㅠ)
제목도 동일하게 "오버스토리"네요! 아래 사진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5. `An Elegant Defense: The Extraordinary New Science of the Immune System: A Tale in Four Lives`

저자 : 맷 리치텔(Matt Richtel)


맷 리치텔(Matt Richtel)이 쓴 해당 도서는 인간 면역체계에 관한 책입니다.
빌 게이츠는 이 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전에 쓰였지만, 코로나19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빌 게이츠에 따르면, 저자 맷 리치텔은 건강 문제가 있는 네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면역 시스템과 곤충에 대해 얘기하며 면역체계의 불규칙성과 함께 특정 치료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설명합니다.

원서 발행일은 2019년 3월 12일이고 국문판 발행일은 2020년 5월 25일입니다~
국문본 제목은 "우아한 방어"이고, 아래 사진 추가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바마 회고록이 너무 궁금한데요! 다들 어떠신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올 여름 여름휴가 때 빌게이츠가 추천한 책 중 끌리는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ㅎㅎ
이상입니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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