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영화_티벳에서의 7년(7years in Tibet)

 

실화바탕의 영화이며 오스트리아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Harrer)가 겪은 일을 바탕으로 펴낸 책을 영화화한 작품
2차세계대전 당시 히말라야를 등정하러 갔다가 실패하곤 영국의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 후 티벳으로와 달라이라마(Dalai Lama, aged 14)와 우정을 나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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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1
👩‍🦲Dalai Lama: Tell me a story about climbing mountains. Tell me what you love about it.
👨‍🦰Harrer: When you're climbing, your mind is clear freed of all confusions. You have focus. And suddenly the light becomes sharper, sounds are richer and you are filled with the deep, powerful presence of life. I've only felt that way one other time.
👩‍🦲Dalai Lama : When?
👨‍🦰Harrer: In your presence, Kundun.

명대사2
👩‍🦲Dalai Lama: The Buddah said, "Salvation does not come from the sight of me. It demands strenuous effort and practice. So work hard and seek your own salvation delig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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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초반엔 브래드피트 때문에 흥미로웠고, 중후반부는 티벳 분위기 때문에 흥미로웠다 *-*
영화에서 브래드피트가 되게 이기적이고 성취지향적인 사람으로 나오는데
그런 모습을 행동 속에 잘 표현해서 자연스럽게
브래드피트가 달라이라마를 만나면서 부드러워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 2차대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영화를 보면서 역사적으로 간접경험을 하고,
티벳에 대해 문화적으로도 간접경험을 하고,
달라이라마를 보면서 영적으로도 간접경험을 한 것 같다.

작년까지는 유난히 힘든 날은 꼭 알라딘 실사판을 보지 않더라도 틀어놓고
집안일하고, 일하고 그랬는데
올해부터는 이 영화 틀어놓을듯.. 내 힐링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