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정보] 그라운드시소 서촌_요시고 사진전(따뜻한 휴일의 기록)

안녕하세요, 반야입니다.
오늘은 전시회 추천 하고자 해요.
요즘 핫하디 핫한 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얼리버드티켓을 사둔 덕분에
운좋게 ㅎㅎㅎ 다녀오게 됐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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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리는 요시고 사진전을 많이 추천 받았는데,
친구가 가게되면 꼭! 평일 오전에 가라고,
주말에 가면 아침에 가도 대기 마감이라고 했었는데

저는 목요일 오후 12시쯤 생각하고 갔는데 대기가 30-40분 정도 있었어요.
(사실 친구 찬스로 친구가 대기를 해주었다는....ㅎㅎ)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와글와글한데,
들어갔을 때도 사람이 많았지만 엄청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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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소개🍀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은 국내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으로, 지극히 평범한 휴일의 풍경과 일상의 단면을 프레임 안에 균형있게 배치하여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다시 만들었다고 해요.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사진들은 팬데믹 때문에 잊었던 여행의 추억을 섬세하게 자극해요.

코로나, 미래에 대한 고민, 이유 모를 답답함과 불안함, 우울함 등 저마다의 이유로 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현대인들을 향해 그동안 축적된 피로와 갈증이 해소되고 안정이 쌓이는 바람을 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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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요시고(Yosigo)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 겸 디자이너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1981), 산 세바스티안 출신의 젊은 예술가인 작가는 평범한 풍경과 장소를 재해석 합니다.

무심코 스쳐 보낸 일상에서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가치와 미적 요소를 발견하는 일이 특기라고 하네요.

그는 '일반적인 것'을 새롭게 구성하여 익숙한 지형과 주변 환경을 다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각으로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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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Part1. "빛"이 건축물에 따뜻한 색과 온도를 입힌 작품과 기하학적 요소의 이미지로 시작해요.

👉전 이 부분에서 아 ,, 진짜 이 작가 사진 정말 잘 찍는다, 감각 있다, 이게 확! 느껴졌어요.

그리고 Part2. 미국 마이에미, 스페인, 일본, 헝가리, 두바이 등 '현실의 기록'이라는 테마로 다큐멘터리 요소가 느껴지고,

 

 

👉 이 부분에선 해외여행 대리만족 제대로고

Part3.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관광객의 관계를 표현한 landscape 으로 나아갑니다.

👉 이 부분에선 정말.. 해외여행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올라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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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사실 저는 긴가민가 하면서 갔고
사람들도 많아서 이정도라고..? 이런 의문이 들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전시회라
도록까지 사고 왔어요 ㅎㅎㅎ

우선 정말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는 기분이 들었고,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다 보고 나오니 힐링되더라구요,
답답함과 침체감에서 벗어나 기분 전환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그냥 기분내고싶어서 옷을 바캉스룩처럼 화려하게 입고 갔는데
사진 분위기랑 잘 맞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오신 분들은 흰 옷도 많았던 것 같아요.

아무쪼록 사진을 많이 찍고싶어지는 전시회니 예쁘게 입고 가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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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우선 전시회에서 단 한 번도 도록을 사본 적이 없는데,
사진들이 너무 예뻤고 소품처럼 갖고싶은 마음이 직관적으로 들어서 도록을 바로 집었어요!

몰랐는데 요시고 사진전 도록이 아주아주 핫하다고 전해 듣고 제 직감이 맞아 뿌듯했습니당ㅎㅎ

폰케이스도 시원해보이고,

우표 스티커.. 너무 귀엽고

필름 스티커 센스 터지구

포스터도 사고싶은거 겨우 참았어요 ㅠㅠ!

전시회 보면서 어떤 사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잘 봐두고
알맞게 고르시면 좋겠어요!

그런데 패브릭 포스터나 일부 스티커, 폰케이스, 마스킹테이프는 품절 상태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친구들이 얼리버드 티켓 사두고
대기 무서워서 못가고있다고 하는데
굿즈 사실 생각 있으면 꼭 언넝언넝 가셔요! 금방 품절될 것 같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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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요시고 전시회를 강!추! 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ㅎㅎㅎ